미스오션 2014. 8. 8. 18:19

 

길 위에 두 돌부처 벗고 굶고 마주서서
바람비 눈서리를 맞을 대로 맞을망정
평생에 이별을 모르니 그를 부러워 하노라.

- 송강 정철의 '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