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이야기74

사론스톤이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예전에 본 기사 중에 너무 감동적이라 캡처해 둔 건데 원문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저작권은 티타임즈에 있습니다.) 샤론 스톤이 수년 간의 투병생활과 슬럼프를 이겨내고 인터뷰한 기사내용입니다. 샤론 스톤은 '92년 너무나 유명한 '원초적 본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관능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그 후 2001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합니다. 수술후 목숨은 건졌으나 다리를 절고 말도 더듬고 시력이 약해져 글도 못 읽었다 합니다. 수년간 투병생활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어떠한 시련이 있었을 지 짐작이 가는데요... 자신이 가진 것들을 모두 내어놓는다는 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지만 그녀는 현실인정 부터 시작했다는군요.. 현실을 '초고속열차'에 비유한 게 너무 인상적입니다. 현실을.. 2016. 6. 10.
그리움 2015. 4. 12.
오래된 낙서 2015. 2. 26.
무제.. 2015. 2. 13.
괜찮아. 별거 아니라 생각해.. 2015. 2. 13.
민물장어의 꿈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2014. 10. 28.
이별 길 위에 두 돌부처 벗고 굶고 마주서서 바람비 눈서리를 맞을 대로 맞을망정 평생에 이별을 모르니 그를 부러워 하노라. - 송강 정철의 '이별' - 2014. 8. 8.
살다보면 살다보면 마음을 뒤흔들고 다치게 하는 일이 수시로 찾아옵니다. 힘겹고 고통스러운 오르막길이 계속될 때가 있습니다. 가는 길을 멈추거나 그 자리에 주저앉으면 안 됩니다. 강물이 흐르고 구름이 흐르듯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나약한 마음, 포기하려는 마음, 자책하는 마음, 두려운 마음 이러한 것들에 사로잡혀 소중한 인생을 낭비해선 안 됩니다. 희망은 믿는 자에게만 찾아옵니다. 믿는 순간, 인생은 나의 것이 되고 살아가는 이유가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일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다. 고난은 우리의 영혼을 강하게 만든다.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카카오톡 헤매다가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2014. 7. 20.
여행이 주는 세 가지 유익함 여행이 주는 세 가지 유익함 여행은 그대에게 적어도 다음의 세가지의 유익함을 줄 것이다. 첫째는 타향에 대한 지식이고 둘째는 고향에 대한 애착이며 셋째는 그대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 브하그완 - 201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