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태화강변에 나가 보았습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러 사람들이 있었으나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겨울은 그네들의 본능을 다한 후 봄에게 물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한적한 강변을 자전거로 돌아보았습니다.
울산 태화강변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주상복합 건물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절경입니다.
교통은 복잡하기만 ㅋㅋ..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져서 집으로 가려다 학성교 밑에서 잠시 머물다 보니
이내 빗방울이 멈췄습니다.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일마치고 주말 오후에.. 특히나 봄이 오는 계절에 강변을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거닐어 보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소니 알파 6000+1650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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